두번째 대표팀 지휘봉…유로 2020 우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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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에 로베르토 만치니(61) 전 감독이 선임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에 따르면 만치니는 2018~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게 된다.
만치니 감독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을 재건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는 이탈리아를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2023년에는 거액의 연봉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떠나면서 비판을 받았다.
FIGC는 올해 4월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새 감독 선임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었다.
이달 초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권유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과 접촉해 계약에 이르는 듯했지만 러시아 베팅 업체와 연루 논란이 불거지면서 역시 무산됐다.
ro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7월28일 23시1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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