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스타, 대표팀 강화책으로 '한일 정기전 부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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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서도 뛴 국가대표 출신 마에조노 "한국에도 충분한 이점 있을 듯" 이미지 확대 쉽지 않은 공중전 (용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일본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공중볼을 따내고 있다. 2025.7.15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뛰었던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마에조노 마사키요(52)가 대표팀 전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한일 정기전 부활'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일본 신문 도쿄스포츠의 인터넷판(히가시스포웹)은 28일 "마에조노가 일본이 2030년 월드컵을 향해 더욱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한일 정기전의 부활을 긴급 제안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이달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대회를 포함해 최근 세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나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세계 정상급 팀들과의 격차도 번번이 절감했다. 마에조노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강호들을 상대로 선전한 일본 대표팀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을 주문했다. 그는 "예전에도 말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능력이다. 1대1 상황에서 상대를 제치고, 상대의 공을 빼앗는 개인 능력을 더욱 키워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의 빅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마에조노는 일본 국가대표로 19경기를 뛰고 4골을 넣은 미드필더 출신으로 현재 도쿄스포츠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일본이 올림픽 본선에 28년 만에 진출한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을 때 23세 이하(U-23) 대표팀 주장이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 아쉬운 한일전 패배 (용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0대1로 패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5.7.15 dwise@yna.co.kr 마에조노는 대표팀 강화 방안에 대해 생각도 드러냈다. 그는 "대표팀은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력을 강화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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