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연기력·흥행 모두 증명한 '2026 비저너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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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11 14:42 수정2026.02.11 14:42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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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다시 한 번 이름값을 했다.

임윤아는 지난 10일 열린 CJ ENM의 '비저너리'(Visionary) 시상식에 참석해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으로서 '2026 비저너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윤아는 tvN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촬영 수개월 전부터 요리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한 요리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서사를 캐릭터와 동화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풀어내 큰 사랑을 받았다.

임윤아의 활약에 힘입어 '폭군의 셰프'는 최종회에서 수도권 17.4%, 최고 20%, 전국 17.1%, 최고 19.4%(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2025년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2주 연속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이어, 2025년 하반기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 모든 시리즈 콘텐츠를 통틀어 시청 시간 기준 3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날 임윤아는 수상 소감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강인하고 현명한 연지영 역을 연기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다"고 운을 떼며 '폭군의 셰프' 제작진과 스태프, 동료 배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음식이라는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워서 선택하게 된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음식이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K-컬처와 K-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전 세계 모든 시청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한편 CJ ENM의 '비저너리'는 2020년부터 K-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이나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25년 방송, 영화, 음악, OTT 등 전 분야의 CJ ENM IP 가운데 흥행 성과, 플랫폼 기여도, 대중 인지도, IP 지속 가능성, 캐릭터 임팩트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2026 비저너리'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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