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큐브-앤쌤, AI 기반 리걸테크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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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AI와 리걸테크 전문성 결합… 차세대 AI 법률 서비스 공동 추진

이근재 앤쌤대표 와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왼쪽부터)이근재 앤쌤대표 와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왼쪽부터)

NANODC와 SAI (System to AI)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제타큐브(대표 조정현)와 24년간 법률 ERP 고도화에 매진한 리걸테크 전문기업 앤쌤(대표 이근재)은 AI 기반 리걸테크 혁신과 법률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기반과 리걸테크(LegalTech), 법률정보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AI 기반 법률 서비스 시장을 공동 개척하고 차세대 법률 AI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도의 보안성을 제공하는 On-Premise AI 시스템 기반 리걸테크 공급 ▲법률 비서 및 AI 에이전트 전용 장비 개발▲법률 도메인 LLM 구축 ▲법률 특화 대규모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플랫폼 구축 ▲벡터DB 기반 법률 검색 기술 고도화 ▲법률기관과 기업 법무팀 대상 AI 서비스 사업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앤쌤은 자사의 CoLaw ERP 및 CoLaw API를 기반으로 법률 업무 프로세스와 도메인 전문성을 제공하고, 법률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확대를 담당한다. 제타큐브는 GPU 인프라 플랫폼 NANODC와 On-Premise AI 서버 SAI(System to AI), AI 에이전트 전용 단말기 NANOCUBE, Private LLM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AI 인프라와 AI 모델 운영 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법률 분야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해 기업 내부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On-Premise AI 환경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무법인, 법무사, 기업 법무팀, 공공기관 등이 외부 클라우드 의존 없이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타큐브의 SAI는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On-Premise Private AI 환경과 고성능 GPU 기반 AI 연산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용 AI 서버 솔루션이다. NANOCUBE는 AI 에이전트를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소형 엣지 AI 장치이다. 여기에 탑재될 앤쌤의 CoLaw 플랫폼은 24년간 축적된 리걸테크 전문성과 법률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법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다.

양사는 향후 ▲AI 리걸 서비스 공급 ▲SAI 솔루션 공급 ▲법무법인·법무사·기업 법무팀 대상 Private AI 구축 ▲공공기관 법률 민원 응대 AI 서비스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조정현 제타큐브 대표는 “강력한 보안성과 고성능 AI 인프라를 갖춘 SAI와 앤쌤의 리걸테크 전문성이 결합해 국내 법률 AI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법률 서비스 분야의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재 앤쌤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이 법률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력은 법률 전문가와 AI 기술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리걸테크 생태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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