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동시 연결·개인별 청력 보정 지원⋯가정부터 공공시설까지 음향 공유 확장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젠하이저가 차세대 블루투스 오디오 기술 '오라캐스트(Auracast™)'를 적용한 무선 TV 헤드폰 'RS 275'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젠하이저가 차세대 블루투스 오디오 기술 '오라캐스트(Auracast™)'를 적용한 무선 TV 헤드폰 'RS 275'를 출시했다. [사진=젠하이저]RS 275는 무선 헤드폰 'HDR 275'와 디지털 송신기 'BTA1'으로 구성된 TV 전용 오디오 시스템으로, 하나의 송신기를 통해 다수의 헤드폰에 오디오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신기 대수 제한 없이 동시 연결이 가능해 가정뿐 아니라 교회, 병원, 대형 컨퍼런스룸 등 공공시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은 오라캐스트와 고효율 'LC3 코덱'의 결합이다. 이를 통해 약 50m 범위 내에서 영상과 음성의 초저지연 동기화를 구현했으며, 동일한 TV 음원을 공유하면서도 사용자별 볼륨을 개별 조절할 수 있다.
심야 스포츠 중계 시청이나 수험생·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주변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능도 강화됐다. 송신기 BTA1과 전용 앱 '스마트 컨트롤 플러스'를 통해 '좌우(L/R) 밸런스' 조절과 '음성 강화' 기능을 제공해, 대사 전달력이 중요한 중장년층이나 난청인을 위한 청취 환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상 서라운드 모드를 통해 공간감을 강화했고, TV 외에도 스마트폰·태블릿과의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사용 가능하다. 송신기는 광출력과 아날로그 입력을 모두 지원해 최신 기기부터 구형 가전까지 폭넓은 호환성을 갖췄다.
아이린 스트루버 젠하이저 제품 수석 매니저는 "TV 내장 스피커 음질이나 주변 소음 문제로 불편을 겪는 사용자가 많다"며 "RS 275는 프라이빗 청취 환경과 개인별 청력 보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TV 오디오 대안"이라고 말했다.
RS 275의 소비자가격은 37만9000원이며, 오라캐스트 송신기 BTA1은 19만9000원이다. 거치대를 제외한 온라인 전용 모델 'RS 255'는 3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사전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포토뉴스



![[종합] 크래프톤, 창사 이래 최대 연매출…주주 환원 정책도 실시](https://image.inews24.com/v1/4a5294344c0f48.jpg)



![[포토] 혹한 속 통신 인프라 점검](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AA.43233009.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