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 서인국, 자세 교정·치맥♥·박지현과 맛집 공유⋯'내일도 출근'의 매력남

1 week ago 17

박진영 기자 입력 2026.07.30 17:16 (인터뷰)배우 서인국,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책임 강시우 役 열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로맨스 장인'답다. '내일도 출근!'의 강시우가 마지막까지 성숙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가진 매력남으로 반짝일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코 서인국이기 때문이다. 냉철한 직장 상사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자세 교정은 물론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했으며, 끝없는 고민과 수많은 대화 등의 노력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입혔다. 박지현과 탄탄한 케미를 완성한 것도 이 덕분. 인터뷰 내내 작품과 캐릭터에 담아낸 서인국의 진정성이 그 어느 때보다 깊이 다가온 순간이었다.지난 28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인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 일과 사랑을 다시 잡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서인국은 새움전자 DA사업부 책임 강시우 역을 맡아 차지윤 역 박지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배우 서인국이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서인국은 원칙주의자로 겉으로는 냉정하고 칼같아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시우의 내면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풀어내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차지윤을 향한 눈빛과 표정, 대사 사이에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서인국은 갈등과 화해, 성장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좋은 사랑은 서로를 성장하게 만든다'라는 작품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담아낸,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 역시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은 서인국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내일도 출근!'을 잘 완주했다. 어떤 드라마였나?"첫 번째로는 말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웃음) 말이 없다 보니 표현을 많이 할 수 없어 강시우가 어려웠다. 표현력도 강하지 않은 성격이라 불리한 조건으로 시작한다. 무뚝뚝한데 말이라도 '이런 사람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했다'라고 한다면 이해하기 쉬울 텐데, 표현도 안 하고 표정도 별로 없어서 오해받기 쉬운 인물이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배려가 많은 사람이다. "우는 건 회사에서 독이다"라고 하는데, 이런 신도 상대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 물론 감독님이 남들이 봤을 때 차갑고 무서워해야 해서 뉘앙스를 세게 해달라고 했지만, 상대를 위한 말이긴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