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2026.08.03 17:23 (인터뷰)배우 서인국,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강시우 役 열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터뷰 시작 시간까지 4분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었고, 미리 자리에 앉아 다른 기자와 '호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재미있었다"라는 대화가 오가던 중 서인국이 "무슨 얘기 중이냐"라고 묻더니 자연스럽게 스몰토크에 동참했다. "방금 음문석 배우 인터뷰를 하고 왔다"라는 말에 미소 지은 서인국은 "음문석 형에게 '호프' 시사회 초대를 받았지만,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촬영 일정으로 인해 아직 '호프'를 보진 못한 그이지만 유튜브 등에 올라온 '호프' 해석 영상은 많이 본다고 밝혔다. 그런 해석들이 너무 재미있다는 것. 그리고 또 자연스럽게 그의 출연작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 공식석상 등에서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끄는 배우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대화에 물 흐르듯 잘 스며들 줄은 예상치 못했던 지라 꽤 신선했다. 특히나 인터뷰 내내 유쾌함과 진중함의 선을 유연하게 잘 타는 것은 물론이고, 마지막까지 상대에게 집중하며 배려 섞인 말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서인국이 언급한대로, 연차가 쌓이면서 생기는 편안함, 여유가 고스란히 느껴지던 순간이었다.지난 28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인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 일과 사랑을 다시 잡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서인국은 새움전자 DA사업부 책임 강시우 역을 맡아 차지윤 역 박지현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배우 서인국이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서인국은 원칙주의자로 겉으로는 냉정하고 칼같아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시우의 내면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풀어내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차지윤을 향한 눈빛과 표정, 대사 사이에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린 서인국은 갈등과 화해, 성장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좋은 사랑은 서로를 성장하게 만든다'라는 작품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담아낸,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 역시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은 서인국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꽤 많이 한 편인데, 이번 작품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
[조이人]② 여유 채운 서인국, 초능력자도 악역도 OK "열일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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