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 성인식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빅뱅 이미지 [사진=지드래곤 SNS]이날 빅뱅은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맨정신', '눈물뿐인 바보', '루저', '거짓말', '하루하루', '투나잇', '홈 스윗 홈' 등 빅뱅의 20주년 음악 역사를 총망라 하는 히트곡 라인업을 선보였다.
각 멤버들의 솔로곡 및 유닛곡 무대도 인상적. 특히 대성은 '날 봐 귀순', '한도초과' 등 코첼라 최초로 K-트로트 무대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코첼라에서 최초 공개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라이브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빅뱅 이미지 [사진=지드래곤 SNS]공연 말미 태양은 "오늘 무대를 한 모든 가수들과 코첼라에게 감사하다"며 "이 스테이지는 내게 정말 큰 의미가 됐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앞으로 빅뱅이 선보일 모든 걸 기대해 달라. 모두 조만간 보자"고 영어로 말해 박수를 받았다.
대성 역시 코첼라를 가득 메운 관객들을 보며 "지금 보이는 광경이 너무 놀랍다. 이 순간을 우리와 공유해줘서 감사하다"며 "올해 더 많은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가보자. 코첼라 감사하다"고 유창한 영어로 소리쳤다.
지드래곤은 "올해 빅뱅 20주년, 이제 시작이다. 큰 것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 영어로 말한 뒤, 이내 한국 팬들을 향해 "한국에서 오셨죠? 감사드린다. 빅뱅이 돌아왔다. 20주년 곧 성인식 재밌게 하겠다. 기다려달라"고 한국어로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사람은 무대에서 함께 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빅뱅의 첫 코첼라 단체 무대를 성대하게 마무리지었다.
한편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조로 재편 후 코첼라를 20주년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낙점,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한 시간 공연을 펼쳤다.
빅뱅은 2024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하지만 빅뱅의 이름을 걸고 한 시간의 공연을 펼치는 건 2017년 '라스트 댄스 투어' 이후 9년 만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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