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바일 캐주얼까지 본격 가세…엔씨 2분기 '날았다'

1 hour ago 1

문영수 기자 입력 2026.08.11 17:39 '리니지 클래식-아이온2-모바일 캐주얼' 3축 형성…5조원 매출 달성 앞당긴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가 '리니지 클래식', '아이온2' 쌍끌이 흥행과 신사업 모바일 캐주얼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경영진은 내년까지 선보일 10여종의 신작을 앞세워 당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오는 2030년까지 5조원 매출 달성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자신감까지 내비쳤다.11일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2026년 2분기 실적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 당기순이익 13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분기 매출 6833억원, 영업이익 1320억원, 당기순이익 10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8%, 53%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053%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김택진,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사진=엔씨소프트]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다. 전체 매출의 52%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국내 비중을 넘어섰다. 해외 매출 비중은 4분기 연속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PC 게임 매출은 3438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흥행을 이어가며 18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6월말 기준으로 출시 이후 140일간 누적 매출은 2691억원이다. '리니지 리마스터'도 전분기 대비 18% 성장하며 핵심 IP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11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 클래식은 이미 출시 140일이 지났는데도 MAU가 굉장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모바일 게임 매출은 18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리니지M'은 전분기 대비 4% 성장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신사업인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6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인수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JustPlay)'가 처음으로 연결 편입된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2분기 처음으로 온전히 연결됐다. 예상보다 훨씬 가파른 성장세를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