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크래프톤,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PUBG·서브노티카2'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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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기자 입력 2026.07.29 17:10 2026년 상반기 매출 2조6616억원, 영업이익 9725억원 달성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와 신작 '서브노티카2'의 흥행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2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6년 상반기 매출액 2조6616억원, 영업이익 97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로, 전년 반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3%, 38.3%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의 92%에 해당한다.크래프톤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서브노티카2'. [사진=크래프톤]크래프톤의 2026년 2분기 매출 현황. [사진=크래프톤]2026년 2분기 매출액은 1조2902억원, 영업이익은 4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가 전망치인 매출 1조2007억원, 영업이익 3750억원을 상회한 수치이기도 하다. 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은 '서브노티카2' 개발사인 언노운월즈 인수 당시 체결한 언아웃 지급 등이 반영돼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5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2는 22일 만에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 IP의 꾸준한 성장에 서브노티카2의 흥행이 더해지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상반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 9242억원 △모바일 1조1537억원 △콘솔 377억원 △기타 5460억원이다. PUBG IP 프랜차이즈의 견고한 이용자 지표와 결제 이용자 수 증가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PC 플랫폼은 '제노포인트'와 '페이데이' 등 배틀그라운드의 완성도 높은 모드가 이용자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으로 선보인 '이브 컨텐더'가 호응을 얻었고, '블랙 마켓'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여기에 서브노티카2 출시 성과가 더해지며 2분기 PC 플랫폼 매출은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섰다. 2분기 콘솔 매출도 서브노티카2의 흥행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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