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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노바-벨루가, AI 시니어 케어 고도화를 위한 MOU 체결
AI 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마크노바(대표 최혁)가 인지 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대표 김종윤)와 '인지 콘텐츠 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마크노바-벨루가, AI 시니어 케어 고도화를 위한 MOU 체결 / 출처=마크노바
양사는 ▲마크노바 AI 플랫폼 내 벨루가의 인지 측정 및 훈련 콘텐츠 적용 ▲인지 기반 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술 연동 ▲사용자 인지 기능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마크노바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시니어 테크 기업으로 시니어가 가정 내에서 ▲건강 ▲정서 ▲생활 ▲안전 전반을 관리 받는 AI 홈케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벨루가는 게임 기반 기술로 경도인지장애를 조기 발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개발한 경도인지장애(MCI) 및 치매 위험 선별 게임 '브레인오케이(Brain OK)'를 출시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최혁 마크노바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돌봄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크노바의 AI 홈케어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호자에게는 안심 데이터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벨루가 대표는 "시니어 대상 서비스의 핵심은 접근성 확보에 있다. 이번 마크노바와의 AI 시니어 케어 서비스 협력은 더 많은 어르신이 벨루가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경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치매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노바는 연내 인지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탑재한 시니어 AI 홈케어 서비스 '노바케어(NOVACAR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운드포, 1분기 수주액 5.3배 성장
데이터 파운드리 기업 바운드포(대표 황인호)는 올해 1분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배(약 431%) 증가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바운드포, 1분기 수주액 5.3배 성장 / 출처=바운드포
바운드포는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설계부터 생산, 검증까지 통합 제공하는 기업으로,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파운데이션 데이터 위탁 생산 서비스 '파운드리(Foundry)'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도입 수요에 대응한 것이 수주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틱 AI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고객 상담 자동화 ▲내부 업무 처리 ▲금융 리스크 분석 등 실제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를 말한다.
바운드포는 기존 이미지·영상 기반의 피지컬 AI 데이터 중심 사업에서 텍스트 기반의 에이전틱 AI 데이터 공급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단위로 수주되는 피지컬 AI 데이터와 달리 에이전틱 AI 데이터는 반복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구조라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는 최근 범용 AI 데이터 운영 플랫폼 '드로파이(DroPai)'를 출시했다. 드로파이는 고객이 직접 AI 데이터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황인호 대표는 "기존 피지컬 AI 데이터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에이전틱 AI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한 것이 이번 수주액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드로파이를 통해 데이터 공급을 넘어 고객이 직접 AI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까지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캠프, 배치 2기 디데이 개최…딥테크 7개사 성과 발표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4월 30일 디캠프 마포에서 배치 2기 '디데이(d.day)'를 개최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선발된 배치 2기 스타트업 7개사는 디캠프의 12개월 지원을 받았다.
디캠프, 배치 2기 디데이 개최…딥테크 7개사 성과 발표 / 출처=디캠프
참여 기업은 ▲AI 기반 대화형 반도체 불량 검출 시스템 딥시어스(DeepSeers) 개발사 '디에스(대표 한기준)' ▲초소형·고출력 AFPM 모터 기술 기반 모빌리티·로보틱스 기업 '이플로우(대표 윤수한)' ▲AI 음향 분석 기술 기반 산업 현장 안전 진단 시스템 '로아스(대표 이재현)' ▲다관절 로봇 그리퍼를 설계·양산하는 테솔로(대표 김영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호흡기 질환 AI 정밀 진단 솔루션 기업 '티알(대표 김병수)' ▲가상발전소(VPP) 기술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반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 플로우브이(flow-V) 개발사 '브이피피랩(대표 차병학)' ▲PDLC·EC 기술을 적용한 유리, 필름 등을 개발하는 스마트 글레이징 기술 기업 '뷰전(대표 윤희영)'이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7개사의 성과 발표, 이노베이션 쇼케이스, 오픈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캠프 김보미 사업실장은 "딥테크와 소부장 분야는 변수가 많고 긴 호흡이 필요하지만, 이번 2기 7개사는 디캠프와 원팀으로 치열한 고민의 과정을 거치며 전원이 눈부신 성장을 증명해냈다"며, "디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시장의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생태계 리더들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파크랩,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서 2년 연속 상위 기업 배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에서 2년 연속 보육 기업을 상위권에 올렸다고 4월 10일 밝혔다.
에이보랩스 데니즈 대표, 알바랩스 애슐리 대표, 피에로컴퍼니 박민진 대표_우측 끝 바이온 다니엘 대표 / 출처=스파크랩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약 9개월간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등이 제공된다.
2024년부터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전문 액셀러레이터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스파크랩은 첫 해 보육을 맡은 신소재 연구개발 AI 솔루션 기업 '폴리머라이즈'가 대상을 수상했다.
2025년 선정 기업 중에는 AI 기반 언어 학습 플랫폼 '에이보랩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항공우주산업 및 주요기반시설을 위한 블록체인·엣지 AI 기반 검증 플랫폼 '알바랩스' ▲휴대용 음식 알레르기 진단 키트 개발사 '바이온'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고 회사는 전했다.
스파크랩은 IT 기기 구독 및 재유통 서비스 운영사 '피에로컴퍼니'를 포함해 총 3개 기업의 국내 정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유진 대표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스타트업이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안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와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렉트스타, '아기상어' AI 인터랙티브 전시 기술 지원
AI 데이터·신뢰성 검증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Baby Shark The Experience: Unlock the Secret Ocean)'에서 주관사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AI 기술을 지원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포스트 / 출처=핑크퐁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전시는 6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개막한다. 약 500평 규모의 공간에서 20개의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가 제공된다. 관람객은 ▲뾰족이빨마을 ▲심해 ▲블루홀 ▲별빛 산호숲 등의 공간을 탐험하며 아기상어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IP 체험 전시로, 15일부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셀렉트스타는 전시의 AI 기술 개발과 AI 신뢰성 검증을 담당했다. 전시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는 만큼 AI 상호작용의 응답 적합성과 일관성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김세엽 대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기상어 IP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만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신뢰성 검증을 통해 전시의 완성도를 뒷받침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에서 AI 신뢰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추진한 '2025년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지미션, 연성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은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웹툰만화콘텐츠과와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지미션, 연성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 출처=지미션
양 기관은 인적자원, 기술, 학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고, 산학 협력 기반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산학 간 기술정보 교류 ▲현장 실습 및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교재 개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지미션은 AI 기반 문서·데이터 자동화 및 생성형 AI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준섭 대표는 "AI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결합은 새로운 제작 방식과 시장 확장을 이끄는 중요한 흐름"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과 창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 청두 진출 위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참여기업 모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재선)는 중국 청두시와 협력하여,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와 '한중싱 인공지능 창업경진대회'의 한국지역 예선을 올해도 주관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
2026 한중싱 인공지능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 출처=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 고신구가 전 세계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 창업대회다. 인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예선을 운영하며, ▲신에너지 ▲전자정보 ▲첨단바이오의약 ▲소부장 등 4대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약 10개 기업은 글로벌 예선 Top 200에 포함되어, 10월 청두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올해 인천센터는 '한중싱 인공지능 창업경진대회' 한국 예선을 새롭게 주관한다. 본 대회는 한국·중국·싱가포르 3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AI 경진대회로, ▲피지컬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AI 에이전트는 물론 ▲컴퓨터비전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재선 대표이사는 "인천센터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국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 실질적으로 진출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 특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술 기반 및 AI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대회의 참가 접수는 5월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IT동아 김영우 기자(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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