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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리메이크 영화 '인턴'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와 주말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턴'은 전날 4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4.1%)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이던 지난 16일에 이어 이틀째 '오디세이'를 누르고 정상을 지켰다.
'인턴'은 30여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기호(최민식 분)가 3년 차 최고경영자(CEO) 선우(한소희)가 이끄는 패션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인턴'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의 로버트 드니로·앤 해서웨이 콤비를 한국판에선 최민식·한소희가 연기했다.
'오디세이'는 전날 3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8.1%)이 관람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의 누적 관객 수는 1천96만여 명이다.
전날 개봉한 공포 영화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당일 2만1천900여 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고, 또 다른 공포 영화 '옵세션'은 2만1천500여 명을 모아 근소한 차이로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오디세이'가 22.3%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12만9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박해일·유해진·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이 17.1%(예매 관객 9만9천여 명)로 2위를 차지했다.
'인턴'은 14.1%(8만2천여 명)로 3위, 23일 개봉하는 변요한·노재원 주연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10.0%(5만8천여 명)로 4위를 기록했다.
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8일 09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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