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 선수가 오늘(5일)도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독한 아홉 수를 깨뜨렸을까요?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시즌 39호 홈런을 날린 뒤 김도영의 홈런 시계는 9일째 멈춰있습니다.
비로 4경기가 취소되는 불운 속에 진행된 4경기에선 상대의 견제로 볼넷을 7개나 얻어냈습니다.
현재 KT전에서 기록 도전을 이어가는 중인데, 만원 홈 관중의 응원에도 아홉 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KT 선발 로건의 몸쪽 직구에 그대로 루킹 삼진을 당한 김도영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상대 배터리가 승부를 피하면서 볼넷으로 1루에 걸어 나갔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이 아쉬웠습니다.
로건의 초구 체인지업이 한복판에 몰리자, 힘껏 돌렸는데 빗맞으면서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습니다.
7회 네 번째 타석엔 바뀐 투수 김정운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내야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김도영이 이승엽 전 감독의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넘어서려면 내일까지 담장을 넘겨야 합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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