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통 창구 쇠퇴하지 않도록 업계·관계기관 관심 필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KCJA)는 오는 12월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역 케이블TV, 보도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 케이블TV, 보도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포스터 이미지. [사진=KCJA]이 토론회는 케이블TV 지역 보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역 케이블TV 채널은 업계 경영난으로 인해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이 '지역성 강화를 위한 케이블TV 보도 정책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은 강재원 제38대 한국방송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연식 경북대학교 교수, 허만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수,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강동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뉴미디어정책과장, 강혜진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재필 KCJA 회장은 "1995년 지방자치와 함께 태동한 지역 채널은 30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와 함께 성장했다"며 "지역민의 유일한 소통 창구가 쇠퇴하지 않도록 업계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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