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시즌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습니다. 환상적인 수비까지 선보이며 투수로 나선 오타니 선수의 시즌 2승과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혜성은 뉴욕 메츠전 2회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투 아웃 2루에서 메츠 선발 홈즈의 싱커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 6일 빅리그 승격 이후 8경기 만의 시즌 첫 홈런이자, 승부를 가른 결승포입니다.
수비도 빛났습니다.
8회 시속 178km짜리 총알 같은 타구를 몸을 날려 잡은 뒤 완벽한 송구로 연결했습니다.
주전 베츠의 부상 때문에 7경기째 선발 유격수로 출전해 단 한 번의 실책 없이 안정감을 뽐냈습니다.
전날 투구에 맞은 여파로 오늘(16일) 타석에는 나서지 않고 투구에만 집중한 선발 오타니는, 5회 한 점을 내줘 지난 시즌부터 이어 온 연속 이닝 무자책점 행진을 32와 2/3이닝에서 마감했지만, 6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2피안타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따냈고, 팀의 3연승도 이끌었습니다.
평균자책점 0.50으로 내셔널리그 1위를 질주한 오타니는 올 시즌 목표인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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