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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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 개최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2026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 개최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6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65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베트남, 일본, 미국 등 14개국에서 온 30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총 294건의 1 대 1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총 28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19건이 체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인증지원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함께해 해외 인증, 관세 대응, 물류 통관 등에 관한 수출 실무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요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즉석 현장 상담 기회도 제공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고유가·고환율 등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기회”라며 “상담회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오는 9월(올림픽회관)과 10월(서울 올림픽파크텔)에 제2·3차 수출 상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2차 수출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부터 스포츠산업 지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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