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현 현대모비스 상무, '2025 올해의 CIO상' 대상 수상

최낙현 현대모비스 상무가 올해의 최고정보책임자(CIO)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과 전자신문은 지난 9일 저녁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년 CIO의 밤 및 올해의 CIO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CIO상은 한국 정보화 발전과 기업 디지털 혁신에 공로가 큰 CIO·CISO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CIO·CISO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사기 진작으로 고도의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별 올해의 CIO로는 박종운 한국전력공사 ICT기획처장(공공), 한상욱 신한라이프 상무(금융), 신재홍 카카오뱅크 그룹장(금융), 이동우 LX판토스 상무(유통·서비스), 임종인 에쓰-오일 전무(제조산업)가 선정됐다.

이노베이션 CIO는 김관영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전무, 신산업 부문 CIO는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이 수상했다. 올해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송영신 신한은행 상무가, 공로상은 김성하 한국오라클 사장이 수상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올해의 CIO상 공고를 진행해 10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추천서를 받았다. 11월 초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