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FIFA 월드컵 B조 캐나다와 카타르의 경기에서 6-0 승리를 거둔 캐나다의 선수들이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캐나다가 세 번째 출전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카타르를 제물로 마침내 사상 처음 승전가를 불렀습니다.
캐나다 축구대표팀은 오늘(19일)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대회 2호 해트트릭을 기록한 조너선 데이비드의 활약으로 두 명이나 퇴장당한 카타르를 6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캐나다 축구 역사상 월드컵 본선 첫 승리입니다.
캐나다는 1986년 멕시코,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출전했으나 조별리그에서 모두 3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그리고서 세 번째 본선 무대인 이번 대회 1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대 1로 비겨 사상 첫 승점을 획득하더니 드디어 통산 8경기 만에 첫 승리의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이번 대회 최다 골 및 최다 골 차 승리까지 기록한 캐나다(1승 1무, 7득점 1실점)는 이날 보스니아를 4대 1로 누른 스위스(1승 1무, 5득점 2실점)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 차에서 앞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1차전에서 스위스와 1대 1로 비겼던 카타르는 1무 1패가 돼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B조 2위는 한국이 속한 A조의 2위와 32강전에서 맞붙게 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큽니다.
캐나다는 스위스와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카타르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오는 25일 오전 4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캐내다의 데이비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첫 승에 앞장 섰습니다.
해트트릭은 아르헨티나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쨉니다.
캐나다 선수 중 A매치 최다 득점자인 데이비드의 통산 득점은 42골로 늘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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