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국가대표는 의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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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여자 컬링 간판 경기도청 '5G'가 2026-2027시즌에도 태극마크를 단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16일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202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춘천시청을 7-5로 꺾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여자부 최초로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예선에서 6승 1패를 기록한 경기도청은 준결승에서 서울시청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마지막 엔드에 3점을 획득해 상대로부터 악수를 받아내며 태극마크를 따냈다.
김은지는 "결승전에서 스틸을 주며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과 의지를 다지며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가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드 표정민, 리드 김진훈, 핍스 김대현으로 구성된 의성군청이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전 국가대표팀인 경북체육회를 6-2로 꺾고 두 시즌 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의성군청과 경북체육회는 모두 5승 1패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의성군청은 6엔드에 3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고 9엔드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병진은 "초반에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감독님이 할 수 있다고 독려를 해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믹스더블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은 19일부터 열린다.
mov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6일 18시5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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