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상반기 실적 이끄는 야구게임…시즌 개막 타고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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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작 출시 앞서 ‘서머너즈워’와 함께 순위 반등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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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기존 야구게임 라인업과 핵심 타이틀 ‘서머너즈워’를 통해 상반기 실적 방어에 나섰다. 야구게임 라인업은 이미 시즌 개막과 함께 주요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서머너즈워’도 12주년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컴투스는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도 앞두고 있어 올해 이익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5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컴투스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7343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이다. 매출은 5.44% 수준의 소폭 증가가 전망되나 영업이익은 큰 폭의 개선이 점쳐지고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인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턴제 RPG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등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는 기존 라인업의 성과가 주목된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야구게임 라인업과 핵심 매출원 ‘서머너즈워’다. 특히 야구게임 라인업의 경우 이미 지난달 말 시즌 개막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순위를 끌어올리며 올해도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실제 한국에서는 ‘컴투스프로야구V26’이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부문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2위를 기록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6’과 ‘MLB 9이닝스 26’ 등의 다른 컴투스 야구게임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체 게임 순위에서도 ‘컴투스프로야구V26’이 구글 플레이 톱30 이내에 진입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대만에서는 ‘MLB 9이닝스 26’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막 직전인 3월 27일 미국과 대만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현재도 상위에 랭크됐다. 특히 대만에서는 전체 게임 순위에서도 톱30에 올라 있다. ‘MLB 9이닝스 라이벌 26’은 40위다.

일본에서도 ‘MLB 9이닝스 라이벌 26’과 ‘프로야구 라이징’이 순위를 끌어올리며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매출 톱10을 기록 중이다.

컴투스는 “시즌 개막 전후 순위가 상승했다가 현재 안정화된 상황으로 추가 업데이트 시점과 일본의 경우 골든위크 등의 시기에 순위 재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장기 서비르를 이어가며 선수와 콘텐츠를 늘려온 것이 주효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핵심 타이틀인 ‘서머너즈워’도 출시 1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12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 14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30에 진입했고 일본에서는 2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만 역시 21위에 등극하며 업데이트 효과를 입증했다.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는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

최근 증권사 평가도 다소 긍정적이다. BNK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경우 기존 라인업의 안정적인 성과와 신작 모멘텀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하기도 했다. 다만 키움증권은 4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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