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시스템즈, 광명시에 '태양광 E-Ink 버스정보안내기' 설치∙운영

12 hours ago 1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스마트 교통 솔루션 전문 기업 코어시스템즈(대표 황명진)가 경기도 광명시에 친환경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E-Ink(전자종이)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광명역세권 등에 도입된 장비는 기존 LCD나 LED 방식의 전력 소모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리뉴얼 모델이다.

이번에 설치된 코어시스템즈 '태양광 E-Ink 버스정보안내기'는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어시스템즈의 E-Ink 안내기는 장비 상단에 탑재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스스로 전력을 생산한다. 화면이 전환될 때만 전기를 사용하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의 초절전 특성을 극대화해, 외부 전력 공급 없이도 24시간 독립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전기 선로 매설을 위한 도로 굴착 공사가 필요 없어 설치 비용과 환경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각적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E-Ink 디스플레이는 직사광선 아래에서 화면이 검게 변하거나 반사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마치 종이 인쇄물을 보는 듯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시야각이 넓어 어느 위치에서도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저전력 백라이트를 지원해 가독성을 높였다.

장비의 내구성 또한 강화됐다. 고성능 배터리와 저온·고온에 강한 특수 부품을 채택해 사계절 기온 변화가 뚜렷한 국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끊김 없는 교통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명진 코어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광명시 설치 사례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스마트 교통 솔루션이 결합된 미래형 대중교통 인프라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돕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 제품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