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AI 공포 게임 ‘미메시스’ 더 고도화…이용자 경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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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미메시스’ <자료제공=크래프톤>

AI 기술을 활용한 공포게임 ‘미메시스’가 더 고도화되면서 이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는 AI 기술이 적용된 4인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기반 NPC 고도화와 진행 구조 개편 ▲맵·몬스터·장비 등 콘텐츠 확대 등에 주요 내용이다.

크래프톤은 AI 기반 NPC의 판단과 행동 방식을 고도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구조를 개편해 이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메시스’는 AI 기반 NPC로 구현된 몬스터 ‘미메시스’가 플레이어의 움직임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모방하며 동료들 사이에 스며들어 긴장감을 유도하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진행된 AI 기반 NPC 고도화와 진행 구조 개편은 AI 기반 몬스터 ‘미메시스’의 판단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다듬었다.

기존 협동 공포 게임의 적이 사전에 설계된 행동 패턴을 반복하던 것과 달리 해당 몬스터는 게임 도중 오가는 음성과 행동을 학습하고 주변 상황을 인식해 반응한다.

이용자에게 접근하는 시점과 방식도 한층 자연스럽고 다양해졌다. 개체별 성향을 더해 각 AI NPC마다 서로 다른 행동을 보이도록 했다. 플레이어는 정형화된 패턴이 아닌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속이려는 몬스터를 상대하게 된다.

게임의 진행 구조 역시 개편됐다. 사흘 주기로 게임이 진행되던 기존 구조를 더욱 유연하게 바꾸고 전체 난이도를 조정했다.

초반에는 자연스러운 적응을 돕고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긴장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즉, 신규 이용자에게는 진입 부담을 낮추고 숙련자에게는 회차마다 다른 판단과 대응을 요구하도록 설계했다.

콘텐츠는 더 확대되면서 이용자의 즐길 거리를 늘렸다.

공장, 지하철역, 저택 던전에는 내부 구성이 더해졌고 야외 지역은 이동 경로와 배치를 다시 설계하면서 맵이 넓어졌다.

콘텐츠도 풍부해졌다. 신규 몬스터와 환경 장치가 등장하고 주요 장비에는 성능을 강화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자원을 던져 활용하는 기능까지 생겨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넓다. 관전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탈락한 뒤에도 자신을 위협하던 몬스터에 빙의해 살아남은 동료와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긴장과 참여를 계속 이어가도록 한 장치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로 AI가 협동 공포 장르의 문법 자체를 바꾸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미메시스’는 현재 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를 진행중인 상태로 1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지속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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