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 단식에 나선 장우진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기대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은 오늘(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 단식 16강에서 프랑스의 레오 데 노드레스트를 게임 점수 3대0(11:4 13:11 11:9)으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장우진은 8강에 올라 린스둥(중국)-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 승자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장우진은 지난주 열린 WTT 첫 대회 챔피언스 도하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2위 린스둥에게 4대 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한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갔습니다.
세계 랭킹 14위 장우진은 세계 73위 노드레스트를 맞아 첫 게임을 11대 4로 여유 있게 따낸 뒤 2게임 듀스 접전도 13대 11로 이겼습니다.
장우진은 특유의 드라이브 공세를 앞세워 3게임을 11대 9 승리로 장식하며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신유빈도 여자 단식 16강에서 소피아 폴차노바(오스트리아)에게 3대 2(2:11 11:4 9:11 11:9 11:5)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오도 사쓰키(일본)-자난 위안(프랑스) 승자와 격돌합니다.
또, 김나영도 16강에서 만난 일본의 히라노 미유를 3대 0(11:4 11:9 11:3)으로 꺾고, 같은 일본의 사토 히토미와 8강 대결을 벌입니다.
남자 복식 4강에서 프랑스 조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장우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는 내일(18일)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와 우승을 다툽니다.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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