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이란의 북한화’와 李 대통령의 대북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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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이란을 상대로 시작된 ‘트럼프의 전쟁’이 한 달을 넘기면서 국제 정치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이란의 북한화’다. 트럼프의 정권 교체 카드가 성공하지 못한 채 오히려 이란을 중동의 ‘거대한 북한’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7일 “미국은 이란을 또 다른 북한으로 가는 길에 올려놓았다”고 했다. 성직자 중심 체제이던 이란이 군부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들은 더욱 억압적이고, 핵무기 확보에 집착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외교안보 전문 매체 포린 폴리시(FP) 역시 이란이 전쟁을 거치면서 쿠바·시리아·북한 중 ‘북한형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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