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팩토리·클라우드 협력에 AI 인프라주 재평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된 가운데 SK텔레콤이 나홀로 상승했다. 엔비디아와의 AI 인프라 협력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저녁,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치킨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및 양사 경영진이 저녁식사를 하며 환담을 나눴다. 사진 왼쪽부터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 니코 카프레즈 엔비디아 부사장, 정석근 SKT AI CIC장, 곽노정 SK 하이닉스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재헌 SKT CEO, 김주선 SK 하이닉스 AI Infra 사장, 제프 피셔 엔비디아 수석 부사장 [사진=SKT]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 주가는 10시 30분 기준 10만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 정도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11만7000원까지 오르며 최대 9.96%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상승세는 SK텔레콤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협력에 따른 것이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함께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칩부터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포괄하는 '풀스택 AI 인프라' 협력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2027년 국내 첫 AI 팩토리를 가동하고 아시아 AI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SK그룹과 엔비디아는 AI 팩토리 구축을 넘어 차세대 AI 팩토리 아키텍처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기존 SK하이닉스의 HBM 중심 협력이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역량으로 확장되는 구조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지수 급락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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