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을 넣고 기뻐하는 킬리안 음바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8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프랑스가 첫 경기에서 세네갈을 꺾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프랑스는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세네갈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2골을 몰아쳐 A매치 통산 57·58호 골과 월드컵 통산 13·1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로 음바페는 올리비에 지루(57골)가 보유한 프랑스 국가대표 통산 최다 골과 쥐스트 퐁텐(13골)이 세운 프랑스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또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수립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16골) 기록에도 2골 차로 접근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세네갈에 1대 0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2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세네갈을 다시 만난 프랑스는,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1분 음바페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올리세가 절묘한 스루패스를 보냈고, 음바페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음바페의 골로 기세를 올린 프랑스는 후반 37분 바르콜라의 추가골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프랑스가 세네갈 음바예에게 만회골을 내주고 한 골 차로 쫓기게 되자, 음바페가 또 한 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실점한 지 불과 1분 만에 환상적이 오른발 중거리포로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세네갈을 3대 1로 꺾고 24년 전 패배를 시원하게 설욕했습니다.
프랑스는 오는 23일 이라크와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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