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스쿨 마지막 날 경기가 열린 일산 PBA스타디움
장남국, 이해동, 신기웅 등이 프로당구(PBA) 큐스쿨을 통과해 차기 시즌에도 1부 투어 무대를 누빕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어제(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PBA 큐스쿨 2라운드 마지막 날 장남국, 이해동, 이호영, 강재혁, 황지원, 이태희, 한규식, 신기웅 8명이 1부 투어 등록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PBA 큐스쿨은 1부 투어에서 강등된 하위권 선수들과 2부(드림투어) 상위권 선수가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겨루는 생존 무대입니다.
프로 출범 시즌부터 1부 투어에서 활약해 온 장남국은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습니다.
1경기 전인혁을 40대 35로 꺾은 뒤, 2차전 정성윤(40대 17), 마지막 경기 방정극(40대 23)을 차례로 제압하며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호영은 윤순재와의 최종전에서 하이런 20점을 폭발하는 장타력을 과시하며 40대 29로 승리해 1부 투어 자격을 따냈습니다.
이해동과 신기웅, 이태희 역시 1부 잔류에 성공했고, 황지원을 비롯해 강재혁, 한규식 등 드림투어 소속 3명은 1부 승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로써 총 118명이 출전한 올해 큐스쿨에서는 4.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7명만이 다음 시즌 1부 투어 등록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큐스쿨 일정을 모두 마친 PBA는 모레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드림투어 신규 선수 선발전인 2026 PBA 트라이아웃을 개최합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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