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다 1천277만 관중…그라운드도 기록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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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강민호·류현진 새 이정표…베테랑들의 기록 행진레이예스 211안타·최원준 208개…박성한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 이미지 확대 최형우 1,800타점 달성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7회 말 무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삼성 최형우가 1점 적시타를 치며 KBO 첫 1,800타점을 기록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7.7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역대 최다 관중을 끌어모은 올해 프로야구는 베테랑들의 기록 행진으로 그라운드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남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전날 막을 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의 주요 달성 기록을 정리해 소개했다. 올 시즌 관중은 1천277만551명으로 지난해의 1천231만2천519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평균 관중도 1만7천737명으로 신기록을 세웠고, 전체 720경기 중 345경기가 매진됐다. 리그 최초로 8개 구단이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71만7천50명으로 단일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그라운드에선 베테랑들이 잇따라 대기록을 세우며 KBO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미지 확대 11시즌 연속 20홈런 치는 최정 (서울=연합뉴스) SSG 랜더스 최정이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0-1로 뒤진 5회말 1사 1루에서 KIA 선발 애덤 올러를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치고 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2026.7.16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타석에선 최형우(삼성)가 루타와 장타의 새 기준을 세웠다. 5월 10일 통산 4천500루타, 5월 31일 통산 1천 장타를 각각 역대 최초로 달성했다. 홈런 기록에선 최정(SSG 랜더스)의 꾸준함이 빛났다. 7월 16일 시즌 20호 홈런으로 최초의 11시즌 연속 20홈런 타자가 됐다. 앞서 5월 12일에는 시즌 10번째 홈런을 쳐 자신이 보유한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21시즌으로 늘렸다. 삼성의 안방마님 강민호는 포수로 쌓아온 세월을 대기록으로 남겼다. 4월 1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포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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