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가 제11대 회장에 신상용 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 대표(사진)를 선임했다.
협회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유통 관련 5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됐으며 중앙회와 7개 지회를 뒀다.
신 신임 회장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출신으로 협회 중앙회 기획이사, 총무이사, 기획부문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발맞춰 의료기기 유통 선진화와 협회의 장기적 발전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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