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물량 충분·직원 총투입 대응…일부 시간대 서버 지연은 발생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사전예약 11시에 했는데 좀 더 빨리 괜찮을까요?"
"네 여유있어요, 들어오세요."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남대문 인근 LG유플러스 직영점. 줄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서효빈 기자]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남대문 인근 LG유플러스 직영점. 고객 대상 무료 유심(USIM) 교체가 시작된 첫날 매장은 한산했다.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고객도 느긋하게 직원의 안내를 받아 교체할 수 있었다.
직영점 점주는 "현재 매장의 예약 고객이 약 80명이고 워크인까지 포함하면 150~200명까지도 예상하고 있다"며 "직원 8명 모두 현장 대응에 투입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도면 매장 차원에서 충분히 감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유심 물량도 충분히 확보했다. 이 매장에는 약 400~500개의 유심이 준비돼 있었다. 게다가 인근 지점에도 추가 물량이 확보돼 있어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매주 본사 차원의 공급 계획도 마련돼 있었다. 유심 교체는 통상 10~2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일부 매장에서는 오전 10시 반 초반 이용자가 몰리면서 유심교체 서버 지연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유심 교체 수요가 동시에 몰렸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직장인 김모(30)씨는 "딱히 어려움이 없었다"며 "직원들이 유심 교체를 친절하게 안내 해주셨다"고 말했다. 남대문 시장 상인 유모(55)씨도 "가게 열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왔는데 교체가 빠르게 진행됐다"고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전예약 추이와 유심 물량을 생각해봤을 떄 앞으로 매장서 유심 교체가 원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부터 'U+원'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날까지 매장 방문 신청자는 이동통신 16만9873명, 알뜰폰 10687명으로 각각 대상 고객의 1.4%, 0.2% 수준이다.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받고 있는 LG유플러스 고객들 [사진=서효빈 기자]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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