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모바일 기술대상 이동통신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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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01 17:16 수정2025.12.01 17:16 지면A15

KT
플랙스 ‘키즈다이어리’

감정 데이터를 활용한 멘털 케어 스타트업 플랙스의 ‘키즈다이어리’는 아동 정서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불안 증세를 조기 발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심리·발달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만 3~7세 아동이 직접 만든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남긴 영상 일기 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필요시 전문가 상담과 진단으로 연계한다. 플랙스는 아동심리검사지·발달검사지와 감정 표현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는 고유 알고리즘으로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통신사 및 유치원,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 100여 곳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SK텔레콤
이제이엠컴퍼니 ‘우리가’

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운영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대면으로 처리하던 총회·동의서·명부 관리를 법적 효력을 갖춘 전자동의서, 온라인 총회, 전자투표로 전환해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해 조합 운영 데이터와 전자문서를 자동 분류·분석하고, 변경 이력·감사 체계를 자동화한다.

LG유플러스
엔피 ‘무아’

무아(MUA)는 감정 인식 기술과 확장현실(XR) 환경을 결합해 사용자의 정서 상태에 맞춘 초개인화 명상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웰니스 솔루션이다. 과학적 감정 인식 기술로 정신 건강 관리의 일상화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의 심박수, 심박변이도, 산소포화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KAIST 뇌인지과학과와 공동 개발한 정서 추론 알고리즘이 감정을 실시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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