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국 텍사스 CBS 뉴스 속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박종진기자인공지능(AI) 코딩 어시스턴트 기업 커서의 모회사 애니스피어가 스페이스X에 인수된다.
스페이스X는 커서 인수 발표 등에 힘입어 아마존을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5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스페이스X는 16일(현지시간) 애니스피어를 600억달러(약 90조6600억원) 규모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커서는 AI 기반 코딩 자동화 기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전문 지식 없이 프롬프트(명령어)로 코딩이 가능한 바이브 코딩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윈도·맥OS·리눅스 등 운용체계(OS)에 관계 없이 AI 기반 통합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고급 AI 기능을 코딩 환경에 탑재해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됐다.
스페이스X는 지난 4월 커서를 연내 600억달러에 인수할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합병 계약 체결은 해당 권리를 실행하며 이뤄졌다.
이에 앞서 2월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AI기업 xAI를 인수하며 기업 규모를 키웠다.
xAI의 AI 모델 '그록'은 오픈AI·앤트로픽·구글 등 경쟁사 모델 대비 AI 코딩 측면에서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합병이 그록 코딩 역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되는 이유다.
이날 커서 합병 계획 소식이 전해지며 뉴욕증시에서 스페이스X는 개장 초 10% 급등 거래됐다. 장중 시가총액이 2조7000억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시총 5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장중 한때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밀어내고 시총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6 days ago
2



![SKT 독파모 참여 AI 학자들이 말하는 'A.X K2'의 강점은 [현장]](https://image.inews24.com/v1/023b40023b5fa8.jpg)






![[G-브리핑] 컴투스, 임직원 참여형 ESG 플로깅 활동](https://pimg.mk.co.kr/news/cms/202606/11/news-p.v1.20260611.0f1bb9233318459cb7ad7f04a40a2d5c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