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국가 전략기술 난제 해결'…범부처 추진체계 ‘K-문샷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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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샷 추진단 출범식에서 배경훈 부총리(앞줄 가운데)와 총괄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문샷 추진단 출범식에서 배경훈 부총리(앞줄 가운데)와 총괄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가 전략기술 난제를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이 본격 가동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K-문샷 프로젝트’의 미션을 이끌어갈 총괄관리자(PD) 12명을 위촉하고, 범부처 총괄 추진체계 ‘K-문샷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K-문샷 개시를 선언했다.

‘K-문샷 추진단’은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단장이 되는 K-문샷 총괄 추진체계로, PD의 미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미션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정책 공조, 연구개발 협력 등을 통해 국가 과학 행정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올해 초 협력 의사를 제시한 부처 중심으로 참여했고, 향후 진행 경과에 따라 협업이 필요한 부처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K-문샷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및 추진체계와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를 통한 K-문샷 지원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유용균 NAIS 단장은 “NAIS는 AI가 연구자들을 위한 혁신적 ‘과학 발견 엔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습데이터∙컴퓨팅∙AI모델 등 과학 AI 자원을 연결·결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 생산성 제고를 위한 과학 AI-운영체제(OS) 플랫폼을 개발·확산하는 방안 등 국NAIS의 구체적인 목표·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출범식 이후에는 미션별 실무자가 모여 속도감 있는 K-문샷 추진을 위한 실무 사항을 논의하는 ‘K-문샷 워크숍’도 개최됐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AI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무엇을 해낼 것인지,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과학기술에 AI를 접목하겠다는 기술적 차원을 넘어,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명감으로 K-문샷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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