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초반 승기 잡았다?⋯'재벌X형사2' 등판·정준원 논란 변수로

4 days ago 12

이미영 기자 입력 2026.08.07 14:39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부녀 킬러'가 공효진의 활약 속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진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신상 드라마 '재벌X형사2'가 등판하는 데다 남자 주인공 정준원 논란으로 '변수'가 생겼다.SBS '김부장'이 떠난 안방에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기선을 제압한 상태다. 1회 7.4%로 출발해 2회 8.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기록하며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유부녀 킬러' 포스터 [사진=MBC]'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효진이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의 MBC 드라마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돌아온 공효진은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아 '하드캐리'하고 있다. 평범한 육아맘과 킬러 '킹피셔'라는 두 얼굴을 완벽히 소화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킬러를 소재로 내세웠지만 '워킹맘'을 결합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유쾌한 톤으로 분위기를 조율하고 있다.'유부녀 킬러'는 웹툰 원작 특유의 경쾌한 호흡과 몰입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성동일 등 배우들의 케미가 어우러지며 유입을 이끌고 있다.초반 기세가 좋지만 '변수'도 생겼다. 정준원이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 그는 예능 첫 출연이라 시종일관 긴장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연기 챌린지 도전에서도 입을 떼지 못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정준원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답답하고 불편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공효진이 정준원을 감쌌지만, 논란은 며칠 째 계속 되고 있다.정준원이 맡은 권태성은 극중 유보나의 사랑꾼 남편이자 신문사 기자로, 베일에 싸인 킹피셔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서는 인물. 극의 중요한 키포인트를 쥐고 있는 동시에 공효진과의 관계성이 돋보여야 하는 캐릭터지만, 자칫 드라마 밖에서 벌어진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깰 우려가 있다.'재벌X형사2' 단체 포스터 이미지 [사진=SBS]새로운 신상 드라마인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도 7일 등판한다. 전작 '김부장'이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다져놓은 후광 효과에 더해 이미 검증된 시즌1의 스토리와 세계관이 강점이다.'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