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 코리아' 10월 인천 개최…"한국의 EDM 시장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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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스네이크·티에스토 등 출연…에이티즈 홍중도 솔로 무대

"EDM, K팝과도 연관 깊어…언어·국경 넘어 사람들 하나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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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 코리아' 여는 루피 황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루피 황 원펄스그룹 최고경영자(CEO)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카이브피피에서 열린 글로벌 EDM 축제 '2026 EDC 코리아' 전체 라인업 발표 및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15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글로벌 유명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음악 축제의 한국 버전인 'EDC 코리아 2026'(EDC KOREA 2026)이 오는 10월 3∼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주최사 원펄스 그룹의 창립자인 루피 황 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발전하고, 팬들의 신뢰를 얻고, 매년 다시 찾고픈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한다"며 "행사 이후에도 팬들과 연결을 이어가며 'EDC 코리아'를 아시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지속해서 성장하는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이 가장 중요한 축제라는 게 우리의 차별점"이라며 "DJ와 무대뿐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펄스 그룹은 주최사 인솜니악(Insomniac)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EDC 코리아'를 공동 제작했다.

올해 행사에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DJ 겸 음악 프로듀서로 블랙핑크 리사·스트레이 키즈와도 협업한 DJ 스네이크, 네덜란드 출신 일렉트로닉 음악의 거장 티에스토, 이스라엘 출신 사이키델릭 트랜스 듀오 비니 비치, 호주 출신 테크노 하우스 DJ 겸 프로듀서 피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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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DC 코리아' 라인업 발표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루피 황 원펄스그룹 최고경영자(CEO)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카이브피피에서 열린 글로벌 EDM 축제 '2026 EDC 코리아' 전체 라인업 발표 및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15 jin90@yna.co.kr

미국의 일레니움과 캐나다 토론토 출신 프로듀서 다빈은 협업 무대도 꾸민다.

올해 'EDC 코리아'에서는 특히 그룹 에이티즈의 홍중이 엔오원(NO1)이란 활동명으로 솔로 무대도 펼친다.

황 대표는 "한국의 EDM 시장은 최고"라며 "K팝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장르인데, K팝은 음악적으로 EDM과 관련이 많다. 페기 구가 제니와, 스티브 아오키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것처럼 자연스레 유명한 해외 DJ가 K팝 아티스트와 함께하기도 한다"고 짚었다.

'EDC 코리아'는 올해 VIP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티켓을 신설해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입장 통로와 화장실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4월에 연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국과 중국의 연휴를 고려해 10월로 개최 시기를 옮겼다.

황 대표는 'EDC' 무대와 관련한 자신의 철학도 밝혔다.

"저는 늘 라이브 음악이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연결을 만들어낸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은 지난 10여년 동안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어 그는 "음악은 언어, 문화,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전 세계 팬들에게 'EDC'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6월15일 17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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