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돔서 열린 팬 미팅에 3일간 약 4만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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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이 속한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컴백을 공식화했다.
9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6∼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솔로 팬 미팅에서 "올해 빅뱅이 20주년 컴백을 한다.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또한 "곧 봄이 오니,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며 기다려 달라"고도 했다.
그는 이번 팬 미팅에서 3일간 약 4만명의 팬을 모았다. 새로 유입된 10대 팬들부터 빅뱅의 전성기를 함께 누린 오랜 팬들까지 서로 다른 세대의 관객이 모였다.
지드래곤은 360도 개방형으로 설계된 무대에서 '소년이여', '니가 뭔데', '테이크 미'(TAKE ME) 등을 들려줬다.
팬들과의 질의응답이나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코너도 진행했다.
지드래곤은 "(예매에 실패해) 투어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족 모임 같은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위시리스트 같던 시간이었고,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오는 13∼15일 일본 요코하마와 21∼22일 태국 방콕에서 팬 미팅을 이어간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09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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