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롯데백화점에 업계 첫 RCS 메시징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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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커뮤니즈' 기반 차세대 기업 메시징 환경 구축⋯행사·쿠폰·멤버십 정보 전달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롯데백화점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차세대 기업 메시징 서비스인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KT 모델이 KT 커뮤니스 기반으로 구축된 롯데백화점 RCS 메시지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RCS는 데이터 기반 차세대 문자 규격으로 고화질 이미지와 대용량 영상 전송을 지원한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기본 문자메시지 앱에서 이미지와 버튼, 링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브랜드 프로필' 기능도 적용된다. RCS에 브랜드를 인증·등록한 기업이 보낸 메시지는 주소록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라도 브랜드 로고와 연락처 등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사칭이나 스팸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메시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이번 롯데백화점 RCS 시스템은 KT의 기업용 메시징 플랫폼 '커뮤니즈(Communis)'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커뮤니즈는 RCS를 비롯해 SMS와 LMS, MMS, 카카오 알림톡 등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KT는 롯데백화점의 고객 서비스 환경에 맞춰 RCS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메시지 발송 시스템과 연계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활용해 행사 안내와 쿠폰, 멤버십 혜택 등 고객 편의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KT와 롯데백화점은 이번 RCS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과 멤버십 서비스 연계 등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노형래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기업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롯데백화점 RCS 시스템 구축은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 사례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T는 차별화된 메시징 플랫폼과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과 고객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효빈 기자([email protected])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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