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전 KT 기업사업부문장(사장)이 김영섭 사장을 이을 KT의 차기 사장 후보로 낙점됐다. 1992년 한국통신으로 입사해 2020년까지 KT에 몸담은 정통 ‘KT맨’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3인의 후보 중 박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박 전 사장은 보안 사고로 홍역을 앓고 있는 KT 조직을 정비하는 데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공지능(AI) 등 통신사 미래 먹거리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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