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위성통신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출시한 IPTV 덕을 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9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84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초 사업 목표로 내세운 연매출 1조원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영업이익을 다시 흑자로 돌려놨다.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꼽히는 건 지난해 7월 시작한 IPTV ‘아이핏TV(ipit TV)’의 성장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아이핏TV 출시 반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2만4000명을 넘어섰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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