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교육 사업 성장 견인… “올해 내실 경영 강화 집중”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헬로비전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2657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수치다.
LG헬로비전 사옥 [사진=LG헬로비전]렌탈과 교육 사업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고,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교육청 단말 판매 수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억 원(▽7.1%)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지출 등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32억원, 통신 339억원, MVNO 381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86억 원, 렌탈은 453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춰 방송상품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했고, MVNO(알뜰폰) 부문에서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앞세워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
렌탈 부문은 제휴 확대와 계절 가전 수요가 맞물리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미디어 사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유료방송 플랫폼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준 LG헬로비전 상무(CFO/CRO)는 "2025년은 경영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본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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