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올해 게임사업 성장 기대감…웹보드 규제 완화에 신작 출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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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P 활용한 신작들 상반기 출격 예고…웹보드 월결제 한도 상향 수혜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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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정우진)이 올해 게임사업에서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웹보드게임 결제 한도 상향 기대감에 기대 신작 출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NHN은 올해 캐릭터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3매치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 대전 액션 게임 ‘디시디아 듀얼렘 파이널 판타지’ 등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명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과 시장 주목도가 높은 서브컬처 장르 게임 등으로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올해 1분기 국내 출시를 앞둔 신작 ‘어비스디아’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 먼저 선보여 현지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달성한 기대작이다.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로 유니크한 세계관과 식사형 데이트 콘셉트로 구성된 캐릭터 공감 콘텐츠, 4인 연계의 화려한 전투 등이 특징이다. NHN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게임·애니메이션 행사 ‘AGF 2025’에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모은바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캐릭터와 세계관, 핵심 플레이 요소 등도 소개하고 있다.

또 다른 신작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는 유명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를 활용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최애의 아이’의 경우 연재 당시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으며 현재 TV 애니메이션 3기가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을 시작한 상황이다.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는 ‘최애의 아이’ IP 기반의 첫 공식 게임으로 일본 내 퍼블리싱은 카도카와, 이외 글로벌 지역은 NHN이 맡았다. NHN은 원작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집 요소들을 더해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세계적인 IP인 ‘파이널 판타지’ 세계관을 활용한 대전 게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모바일게임이다. 다수의 히트작을 개발한 NHN플레이아트가 제작을 맡았으며 지난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이용자 의견을 수집하기도 했다.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정우진 NHN 대표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대하는 작품이라고 자신한 신작이기도 하다.

최근 정부의 웹보드게임 결제 한도 상향 예고도 올해 NHN의 게임사업 부문 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기존 월결제 한도 70만원을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으며 현재 법제처 심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상반기 중에도 월결제 한도 상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NHN은 국내 웹보드게임 시장 1위 기업으로 월결제 한도 상향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꼽힌다.

이와관련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2026년에는 게임사업부의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시 NHN이 상장사 중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고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와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가 상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두 게임 모두 일본에서 인기가 큰 IP이며 특히 파이널 판타지는 서구권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IP이기 때문에 매출 기여도가 특히나 높은 작품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여기에 NHN은 ‘도검난무’ IP 기반의 액션 퍼즐 게임 ‘토파즈(가칭)’와 웹3 기반 캐주얼 게임 ‘수이플래시’, IP 기반 퍼즐 ‘프로젝트 MM(가칭)’, 캐주얼 게임 ‘EMMA(가칭)’ 등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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