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브라운더스트2 통했다"…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익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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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입력 2026.02.10 09:52

매출 4327억원, 영업익 600억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올해 '신작·팬덤' 전략 강화…주주환원 '120억' 투입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는 지난해 매출 4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당기순이익 4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 82.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진=네오위즈][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이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브라운더스트2' 등 모바일 IP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PC·콘솔·모바일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출시된 P의 거짓 DLC 'P의 거짓: 서곡'의 경우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뉴욕 게임 어워드 등 해외 게임 시상식에서 '최고의 확장팩' 부문을 석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도 지난해 블루아카이브 등 콜라보 DLC 흥행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팬덤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인디게임 신작도 흥행해 수익성이 강화됐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1063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달성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2%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PC·콘솔 매출(459억원)에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한 부분이 반영됐으며 모바일 매출은 브라운더스트 2주년 업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63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2% 증가했다. PC·콘솔 매출은 22% 증가한 459억원으로,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한 부분이 반영됐다.

네오위즈는 올해 내러티브 기반 IP 신작과 팬덤 확장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셰이프 오브 드림즈에 이어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P의 거짓 개발사 라운드8 스튜디오는 본격적인 차기작 개발에 착수했다. 브라운더스트2,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는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팝업스토어, 콘서트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해 수익성을 제고한다.

네오위즈는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시행한다. 지난달 발표한 기조에 따라 지난해 영업익의 20%인 약 12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해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주환원 실행 계획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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