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오른쪽)와 노부아키 야스나가 틱톡 동북아시아 공공정책 총괄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서울경제진흥원(SBA)은 틱톡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SBA와 틱톡코리아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 단일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직진출 통로를 연결하는 등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노부아키 야스나가 틱톡 동북아시아 공공정책 총괄 참석해 무게를 더했다.
협력의 핵심은 틱톡을 활용한 서울 중소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역량 강화다. 틱톡은 숏폼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 마케팅부터 틱톡샵을 통한 이커머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되는 채널이다. 이번 사업은 그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 되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운영하는 'SBA × 틱톡코리아 SMB 마케팅 아카데미'는 틱톡 기반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하고자 하는 서울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세부내용은 △틱톡 광고 기초 및 플랫폼 이해 △퍼포먼스 솔루션 △크리에이티브 전략 △데이터 분석 및 광고 최적화 등 실무 중심으로, 총 8주 16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해당 교육과정의 목적에 따라 틱톡 플랫폼에 광고 집행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할 수 있으며, 모집규모는 40개사 내외로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해당 교육은 틱톡코리아가 주관하며, 수료기업에게는 틱톡코리아 내부 기준에 따라 광고 크레딧 및 홍보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틱톡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자신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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