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석에서 시뮬레이션된 디스플레이 조작 시나리오 예시. (출처: VESA)
[아이티비즈 박시현 기자]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기능 안전 및 보안을 위한 업계 최초의 개방형 표준인 디스플레이포트 오토모티브 익스텐션(DP AE; DisplayPort Automotive Extension) 규격 버전 1.1을 발표했다.
DP AE v1.1은 반도체 제조사, 시스템 통합회사, 자동차 OEM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자동차 안전(ISO 26262 ASIL-D) 및 보안(UN R155, ISO 21434) ‘골드 스탠다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디스플레이포트 및 임베디드 디스플레이포트(eDP) 기반 디바이스를 설계·검증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실행 가능한 규범적(normative)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DP AE v1.1 업데이트의 핵심은 DP AE 규격에서 정의한 4가지 규범적 안전 및 보안 프로파일을 모두 구현한 ‘화이트박스’ C-모델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다. 이 프로파일들은 메인 비디오 데이터 경로, 보조(AUX) 채널, 전체 시스템 무결성에 대해 계층형(layered)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파이프라인에서 프레임 수준의 충실도를 검증하고 조작(tampering)을 탐지하며 암호화 인증을 강화할 수 있다.
DP AE v1.1은 4가지 누적(cumulative)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이들 프로파일은 대역폭 손실이나 PHY 변경 없이, 최신 디스플레이포트(v2.1a) 및 eDP(v1.5a) 기반의 실제 구현을 지원한다. 또한 DP AE 표준은 압축/비압축 비디오, MST(Multi-Stream Transport)를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관심 영역(region of interest)을 최대 16개까지 구현할 수 있다.
VESA 이사회 멤버이자 DP AE 표준 리드인 제임스 고엘은 “DP AE v1.1을 통해 VESA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설계 및 테스트 워크플로우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완전한 실행형 규격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공표한 최신 규격은 반도체 제조사, 시험 인증 기관, 자동차 OEM에 보안성이 강화되고 안전이 핵심인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완전한 개방형 표준 기반 접근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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