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의 새 해답 찾는다…‘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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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의 새 해답 찾는다…‘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 개최

  • 임영택
  • 입력 : 2026.06.23 11:05:03

23일 판교서 개막…새로운 화두 ‘스테이블코인과 AI’ 집중 조망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 중인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장[제공=한국게임미디어협회]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 중인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장[제공=한국게임미디어협회]

“게임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지만 시장과 기업은 또 답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컨퍼런스는 함께 답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가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을 넘어 금융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과 전 세계적인 화두인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게임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각 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웹3 게임의 기술적 융합 가능성과 최신 시장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임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숏폼처럼 예상치 못했던 경쟁자가 등장했고 AI 광풍이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면서도 “이런 위기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기업은 또 답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남들이 해보지 않은 시도가 위기에 답이 되기도 한다. 오늘 컨퍼런스는 함께 답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모쪼록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전 기조연설은 김민승 코빗리서치센터장이 맡았다. 그는 ‘온체인 금융이 온다’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하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짚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정책 전환 기조 아래 금융시장 전반의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자산은 결국 토큰화되고 금융도 온체인으로 이동할 것이다. 거래도 스테이블코인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이사가 ‘전통금융과 신기술금융의 교차로’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실물자산이 결합되는 현재 흐름을 분석했다. 또 이강석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사업실장의 강연도 예정됐다.

오후에도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상무 ▲전준영 넥써쓰 부장 ▲문범영 BPMG 본부장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 ▲신유진 맨틀 한국 리드 ▲김장영 NC AI 3D AI팀장 ▲이케빈 버스에잇 대표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 ▲이정훈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각 기업의 블록체인과 AI 관련 사업전략과 시장 전망, 정책 제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로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누적 참가자 수는 1300명을 돌파했다.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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