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라이 어프로치, 볼 위치와 몸 기울기를 기억하세요 [이루나의 다 이루어지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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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16 00:34 수정2026.02.16 00:34

두번째 샷을 깃대에 바짝 붙여 버디 찬스를 노렸지만, 야속한 볼은 핀 옆에 떨어진 뒤 데굴데굴 굴러 그린을 훌쩍 넘어가 버린다. 또다시 공이 멈춘 자리는 까다로운 내리막 라이. 버디 찬스가 보기, 더블보기로 갈 수 있는 위기가 되기 일쑤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가장 어려운 어프로치 상황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단연 '내리막 라이 어프로치'라고 답할 것이다. 사실 이 샷은 프로 선수들에게도 쉽지 않다. 하지만 몇 가지 핵심만 기억한다면, 내리막 라이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인 컨택을 만들어낼 수 있다.

내리막 라이 어프로치, 볼 위치와 몸 기울기를 기억하세요 [이루나의 다 이루어지는 골프]

1. 볼 위치는 평소보다 오른쪽에 둔다
내리막 라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오른발이 왼발보다 높은 지면에 놓이게 된다. 이때 볼을 중앙이나 왼쪽에 두면 헤드가 최저점에 도달하기 전에 지면을 먼저 맞히기 쉽다. 따라서 볼을 약간 오른쪽에 두어야 보다 안정적으로 볼을 먼저 맞히는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

내리막 라이 어프로치, 볼 위치와 몸 기울기를 기억하세요 [이루나의 다 이루어지는 골프]

2. 지면과 몸의 기울기를 맞춘다
체중은 왼발에 싣고 몸의 기울기를 경사와 수평하게 맞춘다.만약 체중이 오른발에 남아 있다면 볼에 닿기 전에 뒤땅이 나기 쉽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수가 바로 여기에서 발생한다. 내리막 라이 어프로치는 왼발에 체중을 싣고 몸의 기울기를 지면과 수평으로 맞추기만 해도 정타를 맞출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루나 KLPGA프로·골프 인스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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