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강율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손실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0.25%, 영업이익은 74.93%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한 결과다. 애드테크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실적에도 게임사업 부문에서의 신작 출시 일정 지연 및 신작 퍼블리싱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넵튠은 “애드테크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1% 상승하고 광고거래액도 586억 4000만원으로 2.2% 늘어나는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애드엑스와 애드파이는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라며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과 UA(User Acquisition) 마케팅 사업을 하는 ‘리메이크’ 등이 속해 있는 ‘기타 매출’ 부문은 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자회사 트리플라가 기존 고양이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장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매출원 경쟁력을 강화했다. 트리플라는 매출 522억원, 영업이익 63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1%, 6.3% 상승했다.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의 경우 중국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길티기어’ 콜라보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예정된 추가 콜라보를 통해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2026년부터 넵튠은 ▲‘인도 애드테크 사업 진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모회사 크래프톤의 인도 현지 자산을 활용해 인도 애드테크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이를 위한 인도 법인 설립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 내 주요 게임에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기존에 강점을 보여온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한 단계 확장하기 위해 3월부터 크래프톤과 함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글로벌 공모전도 진행한다. 인앱결제(In-App Purchase, IAP)와 인앱광고(In-App Advertising, IAA) 수익모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에 해오던 자체 개발 뿐만 아니라 퍼블리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가로 넵튠은 상반기에 플레이하드, 트리플라, 팬텀 등 주요 개발 자회사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7종과 기타 장르 게임 9종 등 총 16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우르르용병단’으로 개발력을 입증한 플레이하드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의 고도화 단계를 거쳐 상반기에 3종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트리플라는 고양이를 내세운 특화된 IP 게임들과 더불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신규 라인업을 구축, 상반기에만 5종 이상의 게임을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자회사 팬텀은 글로벌 퍼블리셔 ‘하비(Habby)’를 통해 신작 캐주얼 RPG ‘운수좋은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 엔크로키, 이케이게임즈, 프리티비지 역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진입하며 상반기에 신작 라인업을 일제히 선보인다.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도 신규 시즌과 추가 콜라보를 준비 중이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2025년은 크래프톤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PMI 과정과 일부 신작 출시 일정 조정 등으로 연초 계획 대비 아쉬움이 있었던 한 해였지만 크래프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며 “2026년에는 기존에 영위해오던 사업에 더해 인도 애드테크 시장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궁극적으로 풀스택(Full-Stack) 애드테크 기업으로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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