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펜싱협회, 중국 푸젠성서 한중 꿈나무 교류 친선경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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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꿈나무 한·중 교류 친선경기 파견

[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펜싱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푸젠성에서 한국·중국 꿈나무 교류 친선경기와 전지훈련을 한다.

선수 18명과 지도자 3명이 중국으로 파견돼 중국 선수단과 실제 국제대회 수준의 환경에서 친선경기와 훈련을 함께한다.

펜싱협회는 "이번 친선전과 전지훈련은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꿈나무 선수들이 국제 수준의 경쟁, 훈련 환경을 경험하며 실전 감각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면서 "또래 유망주와의 교류로 긍정적 경쟁심과 목표 의식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협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펜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19일 14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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