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엠버앤블레이드’·‘페어리테일 퀘스트’ 출시 예고
라인게임즈가 올해 신작 출시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중국 진출을 통해 명예 회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상반기 중 신작 모바일게임 ‘페어리테일 퀘스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예고했으며 PC 서바이버 라이크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의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도 준비 중인 상황이다.
라인게임즈는 과거 넥스트플로어 시절 ‘드래곤 플라이트’와 ‘데스티니 차일드’ 등의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게임을 탄생시킨 회사다. 국내 시장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라인에게 인수돼 라인게임즈로 재탄생했다. 다만 이후 수많은 유망 개발사 투자와 자체 개발 시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며 부침을 겪어왔다. 이에 최근 몇 년간 체제를 재정비하며 내실을 다졌다.
다만 올해는 반등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2종의 신작 출시와 기존작의 중국 진출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라인게임즈는 상반기 중 신작 모바일게임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와이즐리앤코(대표 이연경)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픽셀 어드벤처 게임으로 혼돈으로 뒤틀린 동화 속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렸다. 로그라이트 액션 RPG 장르 형태의 게임 진행 방식, 400여 개의 방대한 동화 속 맵을 중심으로 등장하는 100여종의 동화 캐릭터, 세로 화면을 통한 간편한 플레이, ‘의뢰 모드’와 ‘특별 모드’, ‘보스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특징으로 삼고 있다.
이미 지난해 캐나다와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최종 담금질을 겸한 소프트론칭을 시작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신작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 등을 통해 체험판을 공개한 서바이버 라이크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소위 ‘뱀서류’로 불리는 로그라이크 장르에 액션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펠릭스’의 모험을 다채로운 성장 요소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구현했다. 다양한 무기 선택, 패링 요소를 활용한 반격 기능, 직접 조작이 필요한 주무기 공격과 필살기 등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는 위주의 뱀서류와 달리 액션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
지난해 스팀에 이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도 입점했으며 ‘엠버 앤 블레이드’ 출시에 맞춰 포트나이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한 상황이다. 현재도 액트2까지의 콘텐츠를 담은 사전 체험판을 제공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미리 게임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지난해 중국 서비스를 위한 외자 판호를 획득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현지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현지 서비스명은 ‘대항해시대: 기원’으로 이미 지난해 말 현지 퍼블리셔 성취게임즈를 통해 비공개 테스트도 한 차례 진행한바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창세기전 모바일’과 함께 라인게임즈의 주요 서비스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다년간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글로벌에서 축적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중국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 2024년 매출 435억원,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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