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스와이즈넷, ‘2025 푸드위크 코리아’서 차세대 장면역 유산균 공개

AI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랩스와이즈넷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신제품 ‘굿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개발된 성과물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의 대표 전시 품목으로 선정되었다.

제품은 코엑스 A홀 A5004 부스 내 ‘성과 전시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굿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는 의료전문가 및 임상교수진의 장면역케어 5R 프로그램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단순한 장 건강용 유산균이 아니라 임상현장에서 축적된 장면역 관리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균주의 종류, 비율, 생존력을 정밀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한국인의 장내 세균총 환경에 최적화된 19종의 복합 유산균으로 구성됐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된 안전한 균주만을 사용했다.

제조 시 3500억 CFU 이상의 균주를 투입, 최종 제품에서도 50억 균수를 보장하여 장내 미생물 밸런스 조절, 소화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블루베리 맛 분말형 제형으로 개발됐으며 특유의 유산균 냄새나 쓴맛을 제거해 섭취 편의성과 지속 복용성을 모두 개선했다.

이로인해 유산균 제품에 민감한 사람뿐 아니라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랩스와이즈넷은 이번 제품을 자사의 AI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톡 RX’와 연계하여 판매한다.

케어톡 RX는 의료 전문가가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양 처방과 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효과를 AI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시회로,1000여 개 기업이 18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6만 50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의 성과를 집중 소개하며 랩스와이즈넷의 ‘굿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를 의료 기반 기술과 소비자 친화성이 결합된 대표 혁신 사례로 전시할 예정이다.